서울 용산. 한남동
그랜드하얏트 테판 주말 런치 다녀왔습니다
무려 12월 1일에 예약했으니.
정말 오래 기다렸습니다
3번째 예약자라서. 아이스 스케이트 장 뷰로 앉을 수 있었습니다
여기 아니면. 모두 주차장뷰예요 ㅠㅠ
여기는 8좌석 뿐이라 예약하려면. 서두르셔야 합니다
오늘 먹을 재료 사진찍으라고 올려주십니디
랍스터가 살아서 꿈틀거리니
아이도 신나서 사진을 찍어요
전복도 정말 크고 실해요~~
애피타이저 1
미네랄워터와 탄산수 중에 선택할 수 있습니다
저는 미네랄워터를 선택했고 식사시간 내내 비워지면 계속 채워주십니디
워피타이죠 2
빵 위에 구운 장어와 감태가 올려져 있습니다
너무 맛있어요
첫 번째 먹을 캐비어
사진 찍을 시간 주셔서. 찍어봅니다
프랑스산 캐비어입니다
구운 랍스터 옆에 캐비어 조금 주셨어요
관자랑 랍스터랑 정말 맛있게 구워주셨어요
정말 입에서 사르르 녹습니다. 야들야들
그동안 먹은 것들이 오버쿡이었구나 깨달았습니다
무나물이랑
노란 동그란 것은 한치 안에 청어알을 넣어준 것입니다.
왠지 별로 일 것 같아 마지막에 먹었는데 생각보다 비린내도 안 내고 먹을 만했습니다
사골국물에 떡갈비와 묵은지
떡갈비와 묵은지 조합. 밥이 당기는 맛입니다
모두 아는 맛! 전복도 정말 부드럽고 맛있었어요
메인으로 한우와 옥돔 중에 선택하는 건데 저는 한우 안심 골랐습니다
너무 예쁘게 꾸며져 있네요|~
두 번째 캐비어는 노란색
옥돔을 선택한 사람에게만 올려주신다
한우안심스테이크
맛있다
엄청 인산적이지는 않지만
남편이 선택한 옥돔구이와 캐비어
고추냉이 폼을 주위에 둘러주셨습니다
디테일이 살아있습니다
콤부차
콤부차 입가심하라고 딸기
인당 한 개
철판에서 볶은밥으로 마무리~~
다진 미늘을 바싹 이게 구워서 섞어서 그런지 씹히는 맛이 일품
쫄깃쫄깃 낙지도 너무 잘 어울립니다.
기념일이라고 초를 해서 주십니다
호떡 위에 한라봉 아이스크림
실타래 같은 거
달콤한 디저트 역시나 최고
전 아메리카노 따뜻한 거로 고르고요
탄맛 쓴맛 없는 커피 굳
이중에서 2가지 고르면 앞접시에 덜어주세요
호두강정 약과 감말랭이 초콜릿
4가지입니다
신중리 고른 두 가지
디저트까지 완벽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