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한강뷰 카페- 워커힐 ‘빛의 라운지’ 주차까지 편해!
한강이 내려다 보이는 한강뷰 카페!
워커힐 ‘빛의 라운지’를 다녀왔습니다.
워커힐에서 하는 빛의 시어터 전시를 보면 10% 할인을 받을 수 있으나,
저는 그냥 카페만 이용했습니다.
주차팁
그랜드 워커힐 내 주차
최초 30분 회차 무료
빛의 시어터 전시 관람 시 3시간 6000원

찾아가기는 어렵지 않아요
빛의 시어터 표지를 따라가면 됩니다 .

트릭아트 포토존이 있어서 간단히 즐기기도 좋습니다.
저희아이는 이런곳에서 사진 찍는 걸 엄청 좋아합니다 .

메뉴판을 보면
가장 저렴한 아메리카노가 8500원입니다.


유튜부에서 보고 왔는데.
엄청 넓은 곳 인줄 알았으나 한강을 조망할수 있는 자리는 그리 많지 않습니다.
좌우로 전면 유리가 있어서 공간이 엄청 확대돼서 보이는 효과가 있어서 그런 것 같아요.
동영상으로 보면 정말 멋진 뷰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가슴이 뻥 뚫리는 뷰를 보고 있자니 스트레스가 절로 풀립니다. 동영상을 통해 음악과 함께 이 곳의 분위기를 간접적으로 느껴보시기를 바랍니다.
창문 뒤쪽으로는 한강이 보이지는 않지만 좀더 편안하게 앉을 수 있늠 자리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물론 대부분의 손님들이 창가석을 선호해서 자리가 비어져 있습니다.

커피는 고소하니 아주 맛있었습니다.
아이는 시그니처 음료를 시켰습니다.

시그니처 디저트인 해바라기 입니다.
아이가 골랐는데. 맛이. .... 없었습니다.
16000원이나 하는데 맛이 없어서 눈물이 나는군요..



클림트의 ‘키스’를 음료로 만들어 놓아서 황금빛이 감도는 하나의 작품 같이 느껴졌습니다.
이 음료는 골든 에이드로 13000원입니다.
비싸서 깜짝 놀랐지만 이왕 아이가 고른 거니 맛있게 먹기로 합니다.
물론 아이는 맛있게 먹었습니다.

카페의 힌쪽 벽이 작품으로 가득차서 갤러리에 온 기분이 들었습니다.

한강뷰를 즐기기에 정말 좋은 장소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