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양양 설해원 마운틴 스테이 스파스위트a - 방안에 사우나가!!

강원도 양양 설해원
스파스위트 a 다녀왔어요
설해원에는 정말 다양한 타입의 객실이 있더라고요


우선 체크인을 해야 하기 때문에 맨 위쪽으로 이렇게 생긴 건물로 왔어요

우선 현관문으로 들어오면 멋진 산 쀼를 자랑하는 거실이 보입니다
산맥이 굽이굽이 보이는 것이 저절로 힐링이 됩니다
인테리어도 너무나 고급집니다

얼마 전 다녀온 아난티 가평보다 훨씬 좋았어요

우선 일층에 간이 화장실이 하나 있고요

한층 내려가면  방 2와 화장실 2개 있어요
그중 한 곳에 이렇게 건식사우나와 탕이 있습니다
건식사우나는 온도가 80도까지 올라간다고 되어있는데
저는 70도까지 만 올라가더라고요
엄청 뜨거운 건 아니라서 오래 있어야 땀이 나더라고요
삼십 분이면 온도 올라간다고 적혀있었는데 삼십분 지나니 50도 정도였습니다.

미리미리 틀어놔야 할 것 같아요

트윈룸
여기는 자다가 너무 더워서. 온도ㅠ조절이 안되더라고요
온도조절기에서 온도를 아무리 내려도 안 떨어져서. 건조하고 덥고 ㅜ

그런데 퀸베드가 있는 룸은 온도가 딱 적당했다고 합니다

숙소 앞 산책도 하고
해풍길 다녀왔는데 바다도 보이고 너무 좋았습니다

체크아웃하러 가서

그 건물 지하 2층으로ㅠ내려가니 책을 볼 수 있는 공간이 나옵니다
옆에 카페 겸 베이커리도 있어서 자유롭게 책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이었습니다

다양한 형태의 좌석이 있어서 골라 앉는 재미도 있습니다

책 읽는 곳에서 밖으로 나가면 설해온천이 있습니다

나가서 구경만 하고 왔어요
3월이지만 아직 추웠거든요

일정 비용을 내면 색칠을 할 수 있는 공간이 있습니다
아크릴 물감으로 채색을 하는 것 같습니다


설해원 즐겁게 다녀왔습니다
마운틴 스테이에 머무니 굳이 설해온천 사우나를 이용하러 나오기가 귀찮더라고요 차를 타고 나와야 하니
안에만 머물러도 충분히 힐링이었습니다. 다만 이층으로 되어있어서. 계단을 오르내리기가 힘들었습니다.

어른들이 계시면 복층은 무리입니다